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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개봉된 영화 <미션임파서블1>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아 거의 새롭게 봤습니다. 톰 크루즈의 첩보액션 시리즈이며, 액션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후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미션임파셔블1> 등장인물

주인공이자 IMF의 NOC 요원인 에덴 헌트는 팀장이지만 동료들을 모두 잃고 배신자로 몰리게 되고 조직에 쫓기게 됩니다.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짐 펠프스는 냉전 이후 IMF에서 활동한 비밀 요원입니다. 하지만 냉전 시대 이후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배신자가 됩니다. 클레어 펠프스는 짐 펠프스의 젊고 아름다운 아내입니다. 루터 스틱켈은 IMF에서 해고된 슈퍼 해커입니다. 헌트와 함께 CIA 컴퓨터를 해킹하는 작전에 참여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유출하려는 정보가 NOC 리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기뻐하지 않습니다. 스파이를 찾기 위한 작전은 IMF의 일원인 유진 키트리지가 맡게 됩니다. 그는 에덴 헌트가 도주하면서 그를 추적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맥스는 정체불명의 무기상입니다. 배신자 직업과 NOC 리스트를 상대합니다.

줄거리

IMF 조직의 작전 실패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휘부는 CIA의 스파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덫을 놓습니다. IMF의 멤버인 짐 펠프스는 동유럽에서 CIA의 NOC 명단 유출을 막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줄이 꼬이기 시작하고 펠프스를 포함한 팀원들은 전멸합니다. 유일한 생존자는 팀장 에덴 헌트였습니다. 유진 키트리지는 헌트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됩니다. 키트리지는 헌트에게 그것이 내부자를 추적하기 위한 덫이었다고 말합니다. 헌트는 자신이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연락처에서 탈출합니다. 헌트는 새로운 팀을 구성하기 위해 짐 펠프스의 아내 클레어 펠프스와 두 명의 IMF 요원을 영입할 것입니다. 새로운 임무는 버지니아에 있는 CIA 본부 랭글리 심처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하여 정보를 훔치는 것이었습니다. 컴퓨터는 보안 절차가 까다로운 검역실에 보관되고 검역실 안에는 복잡한 보안 장치들이 있습니다. 헌트는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기 위해 나서기로 결정합니다. 헌트는 전선에 매달려 컴퓨터에 접속하여 컴퓨터를 해킹합니다. 하지만 NOC 명단이 유출되어서는 안 된다는 직감을 가진 헌트는 유출되지 않습니다. IMF는 헌트의 가족을 마약 혐의로 체포하고, 헌트를 위협합니다. 한편 그가 죽은 줄 알았던 짐 펠프스가 나타납니다. 펠프스는 키트리지가 배신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헌트는 배신자가 짐 팰프스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헌트는 클레어 펠프스를 TGV 화물창으로 유인하고, 그녀 역시 배신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짐 펠프스는 클레어를 쏘고, 헌트를 넘어뜨린 후 기차의 천장으로 도망칩니다. 헌트는 정신을 차리고 펠프스를 따라갑니다. 짐 펠프스는 헬리콥터의 간섭을 받아 탈출을 시도했지만, 헌트는 헬리콥터의 전선을 기차에 연결합니다. 하지만 기차가 터널에 들어서면서 헬리콥터가 터널에서 폭발하고 펠프스는 사망합니다.

감상후기

이 영화는 1996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6편의 시리즈를 개봉했으며 앞으로 2편이 더 나올 예정입니다. 영화 OST 역시 매우 유명해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예능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은 첩보 형태이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출이 더해지면서 지루한 구간이 없고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매혹적입니다. 주인공 톰 크루즈의 멋진 모습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턴트 배우를 쓰지 않고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톰 크루즈는 더욱 실감 나고 멋진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CIA 컴퓨터의 해킹 장면에서는 밧줄에 목을 매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영화의 백미처럼 느껴졌습니다. 원작은 TV 시리즈로 1966년부터 시작하여 시즌 7까지 이어지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리즈였는데, 당시에는 특별한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사건 자체가 상당히 단순했습니다. 게다가 이 시리즈는 1973년 3월에 끝나는데, 팀의 브레인 리더인 짐 펠프스가 시즌 2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사건을 해결합니다. 이후 1988년에 돌아온 5전선이라는 국내 제목으로 방송되었고, 이후 외국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이라 불렸습니다. 이후 영화로 제작되어 미국에서 개봉되었지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 컴퓨터는 대부분 애플이 제공했습니다. 참고로 악당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당시 경쟁사인 IBM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