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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실사판 영화로 제작한 <알라딘>을 봤습니다. 어릴 적에 봤던 애니메이션이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작품소개, 줄거리, 감상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알라딘> 작품소개

원작은 1992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이며 2019년 실사 버전으로 개봉했습니다. 가이 리치가 감독한 알리드딘은 메나 마수드, 재스민은 나오미 스콧, 지니 윌 스미스가 캐스팅되었습니다. 2016년 영화화가 확정되었고 영화는 음악적인 요소를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곧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윌 스미스는 지니를 꽤 실감 나게 연기했고 나오미 스콧의 OST 가창 장면은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고 후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내내 OST가 많이 등장하고 월 스미스가 부른 Friends Like Me는 신나고 경쾌합니다. 또한 윌 스미스의 비트박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OST와 군무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가상의 아라비아 도시 아그라바를 배경으로 합니다. 겸손한 삶을 살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젊은 캐릭터 알라딘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소원을 가지고 있는데 마법의 램프가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본다면 여러분의 몰입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줄거리

영화는 작은 배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는 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중 아빠는 아이들에게 마법 램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스민 공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마을에서 나와 굶주린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준다. 하지만 빵 값을 낼 돈이 없었기 때문에 돈 대신 팔찌를 빼앗길 뻔했고, 알라딘이 나타나 자스민을 도와준다. 하지만 상인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지고 쫓기게 된다. 무사히 그들을 따돌리고 알라딘의 아지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같은 기분이 들지만, 자스민은 알라딘이 공주의 하녀라고 속인다. 곧, 그는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하러 온 다른 나라 왕자의 배를 보고 급히 돌아가려 한다. 자스민은 자신의 팔찌를 달라고 하지만 알라딘도 팔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자스민은 알라딘이 팔찌를 다시 훔친 것으로 오해하고 급히 돌아간다. 팔찌는 알라딘의 원숭이 아부에 의해 늦게 발견되고, 아부는 몰래 훔친다. 자스민은 자신이 아그라바를 통치하고 싶어 하지만, 국내법에는 여자를 지배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외국 왕자와 결혼해야 한다. 한편 알라딘은 팔찌를 자스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궁전으로 잠입한다. 램프에 손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자파는 알라딘이 궁전에 잠입하여 벽을 잘 넘는 것을 보게 된다. 보안을 통해 알라딘은 자파에게 붙잡혀 동굴에 램프를 가져오면 자신을 풀어 부자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다른 보물을 훔치지 말고 램프만 가져오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아부가 보물에 욕심을 내고 훔치면서 동물은 금세 용암에 휩싸이고 만다. 다행히도 양탄자는 알라딘과 아부를 구했고 동굴에 갇히게 된다. 다행히 램프의 지니가 나와서 첫 번째 소원을 빌며 동굴 밖으로 나가고, 두 번째 소원은 왕자가 되어 왕궁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자파는 왕자로 변신한 알라딘을 눈치채고 램프를 빼앗아 스스로 아그라바를 통치하려 한다. 하지만 자파는 지니보다 더 강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욕심이 너무 많은 자파는 곧 지니가 되어 램프에 갇히게 됩니다.
모든 마법의 봉인이 풀린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자신이 속았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알라딘의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를 자유롭게 하고 떠납니다. 술탄은 술탄의 자리를 자스민에게 넘기고, 자스민은 술탄의 권위 아래 알라딘과 결혼하여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감상평

보통 알라딘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어른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판타지 애니메이션에서 실현 성공에 큰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자란 사람으로서 실사 영화를 만든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뮤지컬적인 요소와 배우 캐스팅의 조화가 좋았고 눈으로 보는 재미가 더욱 높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화려한 영상미와 화려한 색감, 신나는 음악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OST와 안무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영화를 즐기고 즐겼습니다. 영화가 개봉 전 최악의 반응을 얻었지만 2019년 디즈니의 대표 흥행작인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