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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 제작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봤습니다. 마블 영화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해외반응, 줄거리 마지막으로 감상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해외반응

인피니티 워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응집력이 부족하고 어렵지 않은 전투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도 좋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길고 축 처진 느낌이 있습니다. 엔드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10년이라는 이 시리즈의 조합입니다. 마블 시리즈를 안 보고 오늘 엔드게임을 본 것을 후회했습니다. 마지막 게임 때문에 마블 시리즈에 흠뻑 젖고 있습니다. 전쟁 장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재미는 없었습니다. 인피니티 워보다는 적었지만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습니다. 음질도 좋았고 사운드트랙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쟁신은 조금 진부하게 느껴졌습니다. 보고 나면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에서는 좋은 연기, 스토리, 액션이 최고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전체를 이해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영화가 엔드게임입니다. 상상력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전작을 본 적이 없는데 이 영화를 보고 바로 시리즈를 다 보고 있습니다. 3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물론 이틀이 걸렸습니다. 어벤져스의 뒷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영웅이 많다는 것만 빼면 전작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엔드게임을 시작으로 마블 영화가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헐크와 토르의 대우가 아쉽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훌륭합니다. 감동적인 영화이고 시리즈의 좋은 결말입니다. 마블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어벤져스 시리즈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자막이 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피니티 워보다 액션이 적고 조금 지루하기도 합니다. 스토리가 가장 웅장합니다. 1시간 30분을 3시간으로 압축한 훌륭한 비결! 이 영화도 좋았지만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종합해 보면 확실히 '모든 영웅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호평이 많은데, 이런 가운데 꼭 이 시리즈에 모여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영웅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이 정말 장관이었는데, 감동적이라고 할까요? 아낌없는 '부가감'이 있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다른 내용들은 '무한전쟁'에 비유됩니다. 모든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에 대한 일종의 '반응'인데, '무한전쟁'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서 공감을 많이 느낍니다.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다는 평도 많고, 불필요한 소개와 장면이 많았다는 언급도 많습니다. 상세한 리뷰는 상당히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줄거리

영화 초반부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호크아이의 모습이 담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호크아이의 가족들이 사라지고 호크아이가 가족들을 위해 절규한다. 한편 지난 회에서 타노스와 싸우다 동료를 잃은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산소와 연료 손실로 죽어가는 모습이 그려졌고, 캡틴 마블의 등장으로 각자의 능력으로 가디언즈의 우주선을 주웠다.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안전하게 지구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손가락 스냅 24일 만에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은 타노스에게 전멸당한 이들을 복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언맨은 스티브(캡틴)를 탓하며 참석하지 않는다.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 모든 것을 되돌리자는 캡틴 마블의 제안으로 나머지 어벤져스들은 타노스의 은빛 둥지로 가게 된다. 타노스는 자신의 군대나 방어 없이 혼자 농사를 지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벤져스는 인피니티 건을 차지하기 위해 타노스를 제압하고 타노스의 손목을 베었지만 건틀렛에는 인피니티 스톤이 없었다. 타노스가 이미 스톤을 파괴했다고 말했을 때,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절망감에 토르는 타노스를 죽인다. 5년 후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지구는 황폐해졌고, 양자 세계에 갇혀있던 앤트맨은 나머지 어벤져스들도 슬픔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즈음 현재의 세계로 돌아온다. 이어 앤트맨은 양자 영역을 거슬러 올라가 모든 스톤을 모아 시간으로 돌아가자고 요청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아이언맨을 찾는다. 아이언맨의 거절로 헐크를 찾아 타임머신을 가지고 실험을 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이어 아이언맨은 시간여행 장치를 개발하고 다시 예전 어벤져스에 합쳐졌다. 캡틴 마블을 제외한 모든 어벤져스가 팀을 이뤄 스톤을 구하고 타임머신을 이용해 구하는 한편, 과거 보고 싶어했던 사람들을 만나 스톤을 구하는 과정에서 나타샤는 목숨을 포기한다. 네뷸라가 과거 타노스에게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타노스는 과거 타노스에게 붙잡혔다. 타노스가 타임메커니즘을 이용해 지구를 침공하고, 헐크는 핑거스냅을 이용해 멸종된 모든 어벤져스를 부활시키고 타노스의 군대와 피바다를 시작합니다. 건틀렛이 없으면 너무 강력한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대결이 팽팽하게 펼쳐지는데, 건틀렛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어벤져스와 빼앗으려는 타노스의 대결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국 아이언맨은 핑거스냅을 통해 타노스와 타노스의 군대를 먼지투성이로 만들어 장갑을 끼고 사라지는데, 이 또한 아이언맨을 죽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어벤져스가 아이언맨과 어벤져스가 아닌 캡틴 아메리카를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감상평

어벤져스의 마지막을 앞둔 엔드게임과 스토리도 엔딩을 위한 영화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적당히 무겁고, 때론 미소 짓게 하고, 때론 미소 짓게 하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한 번쯤 감동과 눈물을 흘리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타노스의 절대적인 힘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보다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충격적인 초반 전개와 몇 년 후 어벤져스가 다시 모이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사람들을 염두에 둔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타노스에게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내고 타노스의 마지막에서 전투의 해법을 찾는 것이 조금 지루했습니다. 스포일러 때문에 정확한 리뷰를 쓰기도 어렵고,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장면을 원한다면 전편보다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벤져스를 끝내는 영화라면 지금까지 등장했던 영웅들의 모습이 아쉽기도 합니다. 특히, 비중 있게 다뤄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타노스의 메인 스토리가 어벤져스 주인공들의 엔딩에 집중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감동적이고 조금은 코믹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니 토르의 모습이 마치 강력한 한 방 같았다는 점이 아쉽기도 합니다.